그 자. 그 후에... 61화 이해한 것
계속 얻어맞으면서 2개 알아낸 것이 있다.
사람의ーーー라고 하기보다 살아있는 것들은 대개 자연치유력이 있다는 것이다. 상처를 입어도 시간이 지나면 상처는 낫는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고 만약 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질병이 걸리거나 상처가 나면 치명적이라고 해야할까? 뭐라고 해야할까? 뭐, 어쩃든. 지금, 이해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예를들면 자연치유력으로 회복한 양이 1시간데 0.1%라고 한다면 HP1000의 사람이라면 1시간에 1회복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내 스테이터스에 맞춰서 생각하면 먼저 내 HP는 [무슨 짓을 당해도 죽지 않아요]다. 솔직히, 여신, 대지모신에게 뭐라고 하고 싶다……이게 아니라. 즉 내 HP는 수치화할 수 없는 정도로 높다는 것으로 내 자연치유력도 그것에 비례하듯이 높다. 데미지를 손상을 입자마자 무서울 정도의 속도로 치유가 된다는 뜻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 아까까지의 아픔이 느껴지마자 사라지는 현상이 이해가 된다. 아마 순식간에 치료가 되고 있는게 아닐까? 뭐, 아픈 것은 싫지만……근데, 지금은 익숙해졌는지 전혀 통증도 일어나고 있지 않지만……이것이 첫 번째.
그리고 2번째는 계속 프류겔의 움직임을 봐서 그런가? 왠지 몸의 움직이는 방법을 알 것같다. 이렇게……뭐랄까……때릴 때는 몸의 여기를 움직이고 찰 때는 이쪽을 움직여서……같은? 전투할때 효율적인 몸의 활용법 같은 것을 알 것 같다. 뭘까? 아까까지의 내 움직임은 쓸데없이 힘이 들어가서 낭비가 큰 움직임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프류겔은 괴물이라도 본 것처럼 조금 두려움을 품고 나를 보고있다.
「왜, 왜지? 어떻게 그만큼 내 마력을 받았으면서 살아있는거야? 랄까, 태연한 듯이 서있을 수 있는거야? 너, 진짜 인간이야?」
실례네!! 인간이라고!! ……아마도.
「에? 으~응……뭐라고 말하면 좋을까나……그러네……사막이 죽는 다는게 어떤 것이라고 생각해?」
「뭐?」
「그건 말야, 사막이 아니게 된다는 거잖아? 예를들면 호수가 된다든가?」
「아, 어……」
「호수가 되려고 했다. 현재의 너의 공격은 지금 나에게 있어 사막이 호수가 되도록 물방울들이 모이고 있는 거야. 이해할 수 있겠어?」
「……?」
「뭐, 요컨대 전혀 효과가 없다는 거야」
「나와의 전투 도중에 더욱 강해졌다고?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있을 수 없어ーーーーー!!!!!」
프류겔이 단숨에 간격을 좁히고 그 기세 그대로 주먹을 날린다. 그래도 아까까지와 다른 프류겔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다. 주먹을 피하고 프류겔의 안면에 주먹을 날리지만 얼굴을 비틀어 피한다. 그대로 프류겔의 무릎이 나에게 날아오지만 옆에서 때려멈추자 파괴음이 들린다.
빠드득!!!!
「가아아아아아아앗!!!!!」
프류겔이 부러진 자신의 발을 안고 쓰러진다. 여전히 내 STR은 엄청나다. 아까까지 엉망진창으로 당해서 짜증이 나 있어서 다소 진심으로 떄렸지만……S등급을 상대로 1방에 끝인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프류겔은 비틀거리면 일어나 다시 자세를 잡는다.
「후……후핫……후하하하하하핫!!!」
뭐야 이녀석? 기분 나쁠정도로 기뻐보이는 데……
「좋아……역시……싸움은 이렇지 않으면 안돼……목숨이 걸려있으니까 재미있는거야!!! 하아아아아……」
프류겔이 몸에 힘을 넣는 것을 눈으로 봐도 알 수 있었다. 근육이 부풀어 오르면서 단숨에 위압감이 올라갔다.
「……치료하지 않는거야? 그발」
「핫!!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거 같아 보여? 그리고 아까까지 초보였던 네 녀석의 상대로는 딱 좋은 핸디캡이잖아?」
헤에, 재미있는 말을 하네……
진땀을 흘리고 다리도 엄청 아프면서도 허세를 부리는 건가……그렇게 하는 것은 나쁘지 않을지도……
나는 미소를 띄우면서 천천히 걸어가 프류겔의 눈앞에 섰다. 서로의 주먹이 닿을 거리다. 여기까지 가까워지면 단순하게 때리는 것밖에 할 수 없다
「그럼 나는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너의 핸디캡으로 이 거리에서 해줄게」
「……후하하하하하하!!!!! 그래그래 내가 핸디캡인가!! 좋아 아주좋아!! 싫어하지 않아 너같은 녀석은!!」
우리들은 서로에게 미소로 노려보면서 장절한 싸움을 시작했다. 피하는 것도 하지않고 얼굴에 몸에 팔에 주먹에 닿을 수 있는 모든 장소를 때린다. 솔직히 나에게 데미지는 없고 내부파괴도 효과가 없는 데 내가 줄수 있는 데미지는 크다. 그래도 프류겔은 쓰러지지 않고 나를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나는 그런 기분이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정면을 공격해서 계속 상대해주겠다는 뜻을 담아 싸움을 계속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몇초정도 밖에 안 될수도 있고 몇분일지도 모르고 몇십분일지도 모른다. 우리들은 그저 싸움을 계속했다.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생각한 싸움도 끝날 때가 찾아왔다. 프류겔의 주먹이 내 안면에 내 주먹이 프류겔의 복부에 파고들었다.
「큭……이만큼이나 때렸는데 상처가 없다니……너……정말로 괴물이구나……」
「……그건 별로 칭찬같지 않은 말이네」
「헷……모처럼 사람이 칭찬하고 있는데……」
「괴물은 칭찬하는 단어가 아니라고」
「……뭐……이번에는 너의 승리다……또, 하자고……」
「그것도 별로 기쁜 말은 아니야……」
프류겔은 그대로 앞으로 쓰러졌다.
-------------
예전에 A등급 파티상대한 것처럼 탐색전을 했던 것인가...
와즈.... 무서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