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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 그 후에... 비화 진흙탕싸움

MathGrammer 2017. 12. 4. 23:08

「다녀왔습니다~!!」


여신인 저는 와즈씨의 길드카드안에 있는 원래 있어야할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엄청 두근두근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염원하던 와즈씨의 입술을 GET했으니까요. 엄청 기쁩니다. 뭔가 붕 떠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제 앞에 시체가 3개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어라? 여러분 기운이 없으시네요? 무슨일 있으신가요?」


제 말에 3개의 시체가 반응했습니다.


「당신이 우리들에게 이겼으니까 당연한 권리라면서」

「현현하기위해서 우리들의 힘을 억지로 뺏어갔으니까」

「……죽겠다……」


「에이, 너무 호들갑이예요~. 신인 저희들이 그 정도로 죽을 리가 없잖아요. 게다가 모두의 힘을 모은 덕분에 현현도 가능했고 봉인도 강화할 수 있었어요. 뭐, 강화했다고 해도 자연적으로 봉인이 해제되지 않을정도이지만요. 이야~ 위험했어요. 그대로 봉인을 풀고 나왔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진심으로 모두의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고마웠어요」


저는 솔직하게 감사의 말을 전했지만 모두는 적의를 보내왔습니다. 왜 그러신가요? 제가 뭔가 이상한 걸 했나요?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지 않았어」

「맞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일이잖아」

「……죽인다……」


아무래도 바다의 여신씨가 뒤숭숭한 말을 하는데요. WHY?


「여러분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와즈(님, 씨)와 키스한것을 말하는거야!!!」」」


아아!!


「이야, 보고 계셨나요? 부끄럽네요……저와 와즈씨의 그 농후하고 애정이 듬뿍담겨있는 키스를 보시다니……여러분 분위기 읽고 모른척 해주셨어야죠」

「죽인다」

「진짜 죽인다」

「진심으로 죽일거야」


싫네요 여러분, 눈에서 빛이 사라졌어요.


「풋……후후……무슨 말을 하셔도 상관없어요!! 그저 싸움에 진 개의 허튼소리니까요!! 아시겠나요? 우리들 중에서 저만 와즈씨와 키스했어요!! 즉, 저는 승자이고 여러분은 패자입니다!! 그것을 확실히 이해해주세요!!」


제가 기세등등한 표정으로 사실을 말하자 모두는 담담하게 있었습니다. 승리자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갑자기 좀비처럼 일어나 저를 덮치는 모두에게 방심했던 저는 잡혀버렸습니다. 큿, 떨어지세요!!


「후후후, 이렇게되면 내 전문분야」

「우리들에게서 빼앗아간 힘」

「돌려받도록 하지!!」


으, 빨려들어간다~!! 힘이 빨려간다고~!! 큿!! 저도 필사적으로 저항하지만 1대 3으로는 승산이 없습니다. 저는 빼앗은 힘을 다시 전부 돌려줬습니다. 당신드을~……






「하아……하아……」


급격하게 힘을 잃고 숨도 겨우겨우 쉬는 제 앞에는 제 컨디션으로 돌아온 모두가 서있었습니다.


「후우……겨우 원상태로 돌아갔네요」

「정말……자업자업이네」

「오히려 당신의 원래 힘을 남겨준 것을 감사했으면 좋겠는데」


큿……명심해두세요……이 원수는 언젠가, 또 다시……


「그럼, 힘도 돌아왔겠다」

「다음은 처벌의 시간이네」

「후후……즐겁네……」


「왜입니까!! 힘을 돌려줬는데 왜 그렇게 되는 거예요!!」


저는 힘차게 일어서서 가까이 다가갑니다.


「「「우리들을 제쳐두고 와즈(씨)와 키스를 한 벌이다」」」


아아……정말……샘내고 있군요……


「……훗, 그런겁니까……패배자의 변명이군요……」

「「「……」」」


제가 승자로써 우아하게 웃으면서 사실을 말하자, 대지모신씨, 싸움의 여신씨, 바다의 여신씨가 말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싫네요……여러분 너무 야만스러워 졌는데요?


「……그래서 궁금해서 묻는건데요, 저에게 어떤 벌을 내릴 생각이죠?」

「대지에 묻습니다」

「무기의 시험대로 사용할거야」

「추를 달아서 바다에 다이브」


싸움의 여신씨와 바다의 여신씨는 확실하게 나를 죽이려고 하네요……그녀들은 요주의입니다……


「과연, 그렇군요……그렇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제가 벌을 받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최대한 저항할겁니다」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만약 우리들과의 승부에서 진다면」

「얌전히 벌을 받게할거야」


「……승부……입니까?」


「「「그래, 이거로 승부다!!!」」」


그렇게 말하며 그녀들이 가리킨 것은




“신생게임-무인(無印)”이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나왔습니까. 신생게임은 그 이름대로 신으로써 지내는 날들을 보드게임화시켜서 최대 8위까지 참가가능한 연초에 신들이 자주 놀았던 물건……하지만 무인은 그 중에서도 악명이 높아서 생산중지, 입수도 어려웠을텐데……설마 갖고있을 줄이야……꿀꺽……저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설마, 갖고 있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아뇨, 이건 제 것이 아닙니다……」


「……죽고 싶습니까, 여러분」


「뭐, 뭐라고! 들키지 않으면 상관없잖아!!」

「그, 그래」




「「「「이 일은 비밀로」」」」


저희들은 서로의 눈을 보며 한번 끄덕이고 빠르게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이 게임은 일반적인 부분인 돈이 신자의 수에 영향이 받고 영향력에 의해 증감합니다. 제일 처음에 100명의 신자로 시작하고 누군가가 올라갔을 때의 신자수로 승패가 정해집니다. 물론, 제일 처음에 오른 신에게는 보너스로써 창세신의 칭호와 5000만명의 신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희들은 테이블에 보드를 펼치고 게임용의 소품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먼저 저부터」


저는 주사위를 손에 들고 공중으로 던졌습니다.


「이번에 모든 것을 걸겠어!!」


주사위가 떨어지고 나타난 수는 “3”이었습니다.


「1,2,3……큿, 금단의 과실을 먹어버렸습니다. 인류가 바보인채로 진화하지 않는다……또 한번더 먹을 때까지 기다린다……1회 휴식……이럴수가~~~~~」

「후후후……언제나와 같이 식탐이 강하네요」

「당연한 결과네」

「먹보」


먹보 아니거든요!! 단것을 좋아하는 것뿐이거든요!!


대지모신씨가 주사위를 던집니다.


「다음은 저네요, 에잇……음 “2”……운석의 충돌에 의해 세계의 전화산, 전해저화산이 일제히 분화……살아있는 모든것이 멸망해서……스타트로 돌아간다……」


「평소의 행실이 나쁘니까요」

「평소의 행실대로네요」

「평소하던데로네」


「모두, 적이야~~~!!!」


무엇을 새삼스레.



싸움의 여신씨가 주사위를 던진다.


「좋아, 내 차례다. 얍!!……”1”인가……에~, 뭐려나……좀 더 신다운 일을 해주세요……」


「뭐, 싸움의 여신씨니까요」

「평범한 니트씨네요」

「예정조화」


「내가 싸우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제약이 있거든~~!! 좋아서 싸우지 않는게 아니라고~~!!」


네네, 대개전을 다루는 신은 그러시겠죠.



바다의 여신씨가 주사위를 던집니다.


「나네. 이얍……”6”……으음, 대지에 마물이 대량발생, 신자모두가 바다를 저주하며 떠나간다……바다에 관계된 신일 경우, 신자 전부가……수몰……땅과 관련된 신일 경우에는 500명 신자가 늘어난다……라고」


「네, 수몰~!!」

「모두, 대지에 어서오세요!!」

「빨리 내놔!!」


「꿈이라고 해줘~!!」


방해야!!





아무래도 긴 밤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