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 그 후에... 116화 치트? 남매
보여준 카가네의 스테이터스는 이랬다.
이름 : 카가네
종족 : 인족
나이 : 15세
HP:5248/5248
MP:9999/9999
STR:350
VIT:649
INT:3058
MND:1573
AGL:701
DEX:928
스킬
「이세계 언어이해」
「속성마법 : 전속성」Lv.Max
「고유마법 : 고유모방화 유니크카피」Lv.Max
「마력한계돌파」Lv.5
「전내성」Lv.Max
「상태이상무효」
「신체강화」Lv.5
「초회복」Lv.6
「가사」Lv.5
였다.
카가네는 한번ㄴ도 본적 없는 스킬의 설명을 해주었다.
「이세계 언어이해」
이세계의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스킬. 특별한 노력없이 이세계의 말을 듣고 말을 할 수 있게된다.
「속성마법 : 전속성」Lv.Max
마법적성이 전속성이고 모든 속성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고유마법 : 고유모방 유니크카피」Lv.Max
고유마법을 모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신, 용과같이 인족이 사용할 수 없는 고유마법은 모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모방하기 위해 그 고유마법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마력한계돌파」Lv.3
한정적인 한계돌파 [마력]편. Lv가 높으면 높을수록 상한이 올라간다.
「가사」Lv.5
스킬 [요리] [세탁] [청소]의 복합기술. Lv가 높으면 높을 수록 생활력이 올라가고 멋진 반려자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설명이 끝나자 카가네는 자신의 힘을 자랑하는 듯이 엣헴하며 가슴을 내밀었다.
「어때? 오바. 나 엄청 강하지!! 말그대로 나 강해에에에 상태지?」
라고 말했는데……분명히 평범하게 생각하면 엄청 강하다. 마력특화되었다. 거의 전마법이 사용가능하고 마법관계 스킬도 필수적인 것들을 전부 갖고있는 것 같다. 그리고 상태이상이 걸리지 않게 전내성이다. 신체적으로도 마법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수치가 높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아마도 아무도 이길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하오스이, 잠깐만」
내가 하오스이를 부르자 하오스이가 콩콩하고 나를 향해 달려왔다. 아무런 반응이 없는 내 모습에 카가네는 신기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하오스이가 가까이 다가오자 [카가네에게 스테이터스를 보여주고 싶은데 괜찮아?]라고 물었고 [……신부끼리 숨기는 것은 없어]라며 선뜻 카가네에게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보여주었다. 카가네도 [뭐 그런거라면]이라며 하오스이에게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보여주었다. 아니, 아직 카가네는 허락한게 아니라니까……이 2명에게는 이미 기정사실이라는 건가?
카가네가 하오스이의 스테이터스를 보고는
「뭐, 뭐야 이게~~!! 나와 같은 한계돌파!! 용자!! 어라? 이거 나 지고있는거 아냐? 우와~ 좀 전까지의 내가 너무 부끄러워……」
라고 말하며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만약 하오스이와 카가네가 싸운다면 분명 이기는 것은 총합적으로 강한 하오스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만약 카가네가 하오스이와 마법전투로만 싸움을 이끌어 간다면 카가네가 이길거라고 생각한다. 랄까, 나를 제외한 현 시점에서 가장 강한 하오스이에게 이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카가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약간 시무룩한 카가네를 쳐다보고 있는데 문득 하오스이는 어떨까 궁금해 시선을 돌렸다. 하오스이를 카가네의 스테이터스를 보면서 약간 미소를 지었다.
「응? 하오스이, 뭔가 기쁜것 같은데 왜그래?」
「……이 스테이터스 굉장해. 게다가HPMP이외의 수치가 천의 단위를 넘는 것을 처음봤어……좋은 라이벌이 될거같아 기뻐」
그랬구나. 하긴 이정도의 스테이터스니까. 나를 만나기 전까지 져본적이 없고 아무도 자신에게 닿은적이 없다. 이긴 나도 지금은 도저히 닿지않는 위치에 있다. 이 때 지금의 자신과 비슷한 능력, 그리고 마력에 관해서는 자신을 뛰어넘은 사람을 만난것이다. 카가네와 함께 절차탁마한다면 더욱 자신이 강해질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는 것 같다. 하오스이의 안에서는 분명 이상적인 강함이 있어서 그것을 목표로 삼고 있을 것이다.
카가네도 하오스이의 말을 듣고 불타오르고 있었다.
「우오~!! 라이벌입니까? 좋네요!! 가슴이 뜨거워지고 있어요!! 저를 간단하게 이길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지지않아」
기쁜 듯이 이야기를 나누는 2명을 보는 나도 기뻐서 자연스레 2명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에헤헤……오빠」
「……머리 쓰다듬어줘……좀더」
사로나들도 기쁜듯한 2명을 보며 미소짓고 있었다.
그럼, 나도 카가네에게 내 스테이터스를 보여주는 김에 오랜만에 내용을 확인해볼까……
이름 : 와즈
종족 : 인족 (34%……인족이라고 쓰기가 뭐한데요)
나이 : 17세
HP:으~음……이제 숫자로를 쓸수 없습니다
MP:없어요~!! 지금은
STR:내 일격은 별을 부순다
VIT:신검으로도 상처입히지 못합니다
INT:마법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지금은
MND:무의미
AGL:이미 순간이동 워프할수 있죠?
DEX:신장……뭔가를 만드는 것은 삼갑시다
스킬
「진・극식인」(고유)
「상태이상 거의무효」
「격투」Lv.8
「신격화」(고유)
「고유마법 : 신」(고유)(현재사용불가)
「바다의 여신이 멈춘 칸은……」
「싸움의 여신이 멈춘 칸은……」
「대지모신이 멈춘 칸은……」
「여신이 멈춘 칸은……」
by 여신, 대지모신, 싸움의 여신, 바다의 여신
……후……싫어~!! 인족인게 좋아!! 그부분은 인족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종족 %가 줄어들어도 제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냥 인족이라고 써주세요!!
그럼, 주된 스테이터스에는 변화는 없는 것 같아보이는데……여전히 여신님들이 쓰여있는 부분은 의미를 모르겠다……뭐, 일단 보겠지만……하아……
「바다의 여신이 멈춘 칸은……」
싫어~!! 멈춘 칸의 내용이 “신자가 그대로 해수를 마시고 복통, 소문이 퍼져서 신자가 반수로 변한다”라니!! 제대로 끓여먹으라고~!! 왜 그냥 마시는 거야!! 여신도 아니면서!!「아무리 저라도 해수를 그냥 마시지는 않아요!!」
「싸움의 여신이 멈춘 칸은……」
“이세계 용자가 세계를 구한다, 신은 딱히 감사받지 못하고 오히려 신자가 줄어든다 “어쩔 수 없잖아!! 경솔하게 신이 관계될 수는 없으니까!! 랄까, 싸움의 신인 나에게도 활약할 장소를 달라고~~~!!「네네……평소와 같네요」
「대지모신이 멈춘 칸은……」
“해면 대폭상승에 의해 대륙의 대부분이 수몰. 신자대폭감소”라니, 잠깐 바다의 여신님!! 대체 어떻게 된 일이죠!! 어떻게든 해달라고요!! 아무리 저라도 대지의 대부분을 침식하는 것은 허락하지 않아요!!「게임!! 이거 게임이니까!! 현실이 아니니까 진정해!!」
「여신이 멈춘 칸은……」
“좀 더 자신의 행동을 돌아봅시다”……라니, 내가 뭔가 나쁜거라도 했나요? 오히려 완벽?같은데「「「「문제투성이겠죠!!」」」싫네요 여러분, 퍼펙트한 저에게 질투하는 건가요? 뭐, 완벽한 저를 동경하는 것은 알겠습니다만「「「죽여버린다!!」」」
으으……여전히 여신님들이 하는 것은 잘 모르겠다. 근데 이제는 스킬내용에서 대화하고 있네……그래도, 즐거워보이네……뭐, 나에게 직접적으로 해가 없는 범위에서 부탁드린다고 말해두자……
카가네에게도 부끄럽기때문에 여신님들의 부분은 가려서 내 스테이터스를 보여주었지만
「……뭐야 이거? 오빠가 훨씬더 나 강해애애애애애치트 잖아……스테이터스가 문자로 되어있다니 어떻게 된거야? 랄까, 신격화라니!! 그래서 머리카락도 흑백이 된거구나!! 오빠 중이병이야?」
란다. 사로나들이 카가네의 질문에 답하고 있고 카가네는 뭔가「으아아~, 아까까지 자만하고 있었던 내가 부끄러워!!」라며 뭔가 허둥대고있다.
그런데 치트라는게 뭐야? 중이병은 또 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