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 그 후에...

관련 글 5
그 자. 그 후에... 39화 가져야 할 것은
모두가 사라진 가렛씨의 가게의 앞에서 멍하니 있었다. 나는 천천히 일어서서 비틀비틀 걸어갔다. 내 발밑만을 보면서 여관으로 돌아갔다. 여관에 들어간 나를 보고 케이라씨가 말을 걸려고 다가왔지만 내 의기소침한 상태를 보고는 바로 카운터로 돌아가서 열쇠를 건내주었다. 「무슨 일이 있어? 얼굴이 왜그래?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푹 쉬어」 그렇게 말하며 내 등을 토닥였다. 나는 가볍게 인사를 하고 언제나의 방으로 돌아가서 침대로 기어들어가 그대로 잠에 들었다...... 루라가 식사를 가져와 주었다..꾸역꾸역 밥을 먹는다.힘내주세요라는 말을 들었다.잘래. 대머리가 왔다.미안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잘거다. 케이라씨가 식사를 가져왔다.등뒤를 토닥여준다.잔다. 정신차려보니 메알에게 머리를 퐁퐁 쓰다..
그 자. 그 후에... 별화 연적이 나타나다.
와즈씨가 이 마을에서 나간지 몇일이나 지났을 때 드디어 나도 쫓아갈 수 있게 되었다. 마을의 장로나 어른들이 몇번이고 나에게 의뢰를 맡겨서 떠날 수가 없었지만 이미 새로운 수호자 후임도 정해졌기 때문에 더이상 나를 마을에 얽매어 둘수가 없었다. 좋아. 장로나 어른들은 아쉽다는 반응이었지만 더 이상 여기에 있을 수는 없다. 나에게는 와즈씨를 찾은 다음에 사랑의 고백을 통해 서로 맺어지는 해피엔딩의 결말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쌍둥이 엘프인 루루나와 유유나가 같이 가기로 했다. 2명도 한번 더 와즈씨와 만나서 제대로된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한다. 유유나는 좋지만....루루나, 너에게서 뭐라고 할까 뭔지 모를 위험이 느껴진다. 와즈씨와 만났을 때 이미 애인이 1명이나 2명이 있을 수도 있다. 그 정도로 매력적인..
그 자. 그 후에... 38화 그리고 그녀가 답한 것은...
내가 영주를 때린 후에 레이건과 가렛씨들이 방에 뛰어들어왔다. 나는 타타씨가 유괴되었기 때문에 되찾으러 온 것뿐이라 사정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뭔가 인연이 있는 듯 했다. 사정이 파악안되는 내가 이 장소에 있어도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레이건과 가렛씨에게 이 방에서 있었던 간단한 전말을 이야기해주고 돌아갔다. 물론 나도 모르게 해버린 고백의 일은 말하지 않았다. 조롱당하는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어라? 그러고보니 대답을 듣지 못했어……뭐, 내일들으면 되지. 그대로 여관으로 돌아가 타타씨를 구한 달성감에 만족하면서 잠에 들었다. 다음날. 훗……이 얼마나 화창한 아침인가!!! 자 봐라!! 태양도 오늘이라는 날을 축복하고--- 있지 않네. 잠에서 깬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창문을 열었더니 우중충한..
그 자. 그 후에... 15화 힘의 쓰임새와 A등급
나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누웠다.방이 좁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그럭저럭 넓고 제대로 청소도 되어 있어 청결감을 느꼈다. 여관도인가…… 어렵구나……. 아냐아냐아냐아냐아냐아냐!!하마터면 세뇌될 뻔했다. 루라…....무섭구나…...생각이 어긋나고 말았다. 지금 생각해야만 하는 것은 앞으로의 일이다. 문제는 이 너무 강함 힘이다……어떻게 말해도 지금까지 나는 약하다고 착각하고 있었으니까. 아마 나는 일반적으로 괴물이라고 불리는 존재인 거겠지…...그러니까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다…...애초에 사용해도 되는 것일까…...여신님의 기록을 믿자면 진심을 내면 별을 부술 힘을…… 이 힘을 사용하는 것이 무서워……나는 떨려오는 몸을 침대의 위에서 둥글게 말았다…...아무리 강하다지만 나의 정..
그자. 그 후에.. 12화 제 꿈중에 1개가 이 곳에 오는 것이었어요.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것은 마을에 들어가려고 신분증을 표시하는 사람과 그것을 확인하는 마을의 문지기 중 한 병사가 있다. 그때가 되서야 깨달은 것이 있다. 어라? 나……아무것도 갖고있지 않아…… 앗! 정확하게는 지갑은 주머니에 있지만 신분증등은 엘프의 마을 유유나와 루루나의 집에 놔두고 왔다. 차였을때 그대로 뛰쳐나왔으니까……앗, 떠올리니까 울고 싶어졌다…… 「그럼, 다음사람~」 병사가 나를 불렀다. 나는 공포에 떨면서 가까워졌다. 각오하자. 마을 밖에서 노숙해야겠지…… 「신분증을 보여주세요」「……아~사실은……그…렇네요……신분증을 잃어버려서……」「그런가요, 그럼 임시 신분증을 발급하기 위해 면담해야 하니까 따라오실래요?」「앗, 네」 에? 면담? 그걸로 되는거야?지금 떠올려보면 산에 도착했을 때까지 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