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자. 그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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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 그 후에... 13화 확실하게 알게 된 내 힘
길드카드에 표시된 스테이터스에는 8개의 목차가 있다. HP(생명력) MP(마력) STR(공격력) VIT(방어력) INT(마법공격력) MND(마법방어력) AGL(민첩) DEX(손놀림)의 8개, 뒤는 이름이나 종족, 연령과 각 종족의 고유스킬이나 습득스킬이다. 먼저 일반적인 기사나 사람들이 많이 속하는 C등급 모험자의 평균치는 HP:1500/1500 MP:100/100 STR:180 VIT:120 INT:20 MND:50 AGL:80 DEX:60 이다.그렇지만 나의 길드카드의 표시면 스테이터스에는 이름:와즈 종족:인간(80%) 연령:17세 HP:무엇이든지 견딜 수 있어 MP:제로입니다 STR:일격으로 별을 부술 수 있다. VIT:성검으로 베면 성검이 부러집니다. INT:마법은 사용하지 않아요. MND:마법?..
그자. 그 후에... 11화 트라우마와 자각
나는 지금 숲의 출구에 있는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있다. 대략 3일정도일까……나는 계속 여기서 고래를 숙이고 있었다. 배가 고프면 그 근처의 산나물이나 토끼등을 잡아먹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면 근처 풀숲에서 해결하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계속 그 그루터기에 앉아 울고 있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살아가는 것이 괴로워. 그 날은 그대로 울다가 지쳐서 어떻게든 잠이 들었다. 우우…… 다음날에는 일어났을 때부터 우울했다.꿈에서 본 광경은 사로나씨와 용자가…… 더 이상 떠올리고 싶지 않아……그렇게 생각해도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것은 과거의 풍경과 거절당했던 순간……우우……이제 아리아의 일은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사로나씨…… 그날도 아직 울다가 지쳐 잠이 들었다. 일어났을 때는 한밤중이었다.눈물자국을 쓱쓱..
그자. 그 후에... 번외 사로나
내가 그와 만난 것은 마을에서 시에나가 유괴당해 숲속에서 도적들과 대치하고 있을 때였다. 나는 도적들의 빈 틈을 노려 시에나를 구출하려고 도적들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도적의 1명이 화살을 날린 방향에서 처음보는 인간이 나타났다. 마물의 털과 가죽으로 만든 듯한 옷으로 몸을 덮고 있는 사람이었다. 칼이라고 할까 무기를 아무것도 안 갖고 있는 사람이 왜 이 숲에……그렇지만 이쪽에 적의가 없다는 것을 느끼자 나는 더 이상 의식을 그쪽으로 돌리는 것을 그만뒀다. 1명의 도적이 새로 나타난 인간을 향해 걸어갔다. 새로 나타난 인간은 순식간에 시에나를 구해 이쪽으로 왔다. 그것을 확인하자마자 나는 마법으로 도적을 한번에 쓸어버렸다. 살았다. 그렇게 순수하게 생각한 나는 시에나를 구출하는데 도와준 인간에게 감사의 말을..
그자. 그 후에... 9화 생각의 결과
「크아아아아악!!!!!」 붉은 구슬을 마신 가즈나가 포효하더니 모습이 변했다.눈이 붉어지고 하얀 부분이 검게 변하더니 얼굴은 깨진 것처럼 금이 가고 등에는 박쥐 같은 검을 날개가 돋고 끝이 화살처럼 생긴 꼬리가 생겼다. 게다가 손발이 커지고 손톱은 날카롭게 변했다. 「아하하하하핫!!!!! 뭐야 이거, 몸 속에서 힘이 넘치고 있잖아!!! 애초부터 사용할 걸 그랬어!!! 그 상인도 좋은 물건을 줬군!!!」 아~음……뭐가 어떻게 뭐고 있는거야? 전혀 따라질 못하겠네. 아, 그건가? 저 붉은 구슬이 이유인가? 「가, 가즈나……그 모습은 뭐야?」「하하하하하하핫!!! 신경쓴다는게 겨우 그건가? 그런 것은 의미가 없다고!! 지금 신경써야하는 것은 네 목숨이다!!」 모습이 변한 가즈나가 순식간에 사로나씨의 앞으로 이동..
그자. 그 후에... 8화 자각없는 괴물
나는 나무위의 집에서 뛰려내려 지면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래 떨어지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나 마법 사용할 줄 모르고 날줄 모르고 떨어질 수 밖에 없잖아. 집쪽에서는 2명이 소리지르거나 비명이 들려오는 것 같은데…. 지금 떨어지고 있어서 잘 안들려요 여러분. 2명의 소리를 어찌어찌 들으려고 귀를 기울이면 들리는 소리는 날개짓소리와 마물의 포효소리뿐이었다. 숲의 위에서 날아온거겠지.몇마리의 대형 조류형의 마물이 나를 먹이로 생각했는지 이쪽으로 날아온다. 나무위의 집에서는 각각 결계가 쳐져있어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것 같으니까 나를 목표로 정한 것 같다.떨어지는 도중에 나를 먹으려고 입을 크게 열고 다가온다. 나는 그 얼굴에 향해--- 빠ーーーーー악!!! 때렸다. 때렸습니다. 가볍게 이지만요.그렇지만..
그자. 그 후에... 2화 산을 내려가면... 숲이다.
이 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의 중앙에는 아무도 가본적 없고 가려고도 하지않는 산이 있다.어느 일정이상의 높이보다 위에는 사람이 오르는 것을 거부하는 것처럼 기후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말 그대로 상시 천재지변의 상태이다. 또 그 산에 살고 있는 마물이라고 불리우는 생물은 인간 사회에서 마련한 등급제도 「S・A・B・C・D・E・F」로 나타내면 그 마물들은 S랭크에 속해있다.S랭크의 마물의 강함은 간단하게 말하면 대국의 정예로 구성된 기사단이 막대한 희생을 치르고 어떻게든 격퇴하거나 반대로 전멸할 정도이다. 사실 인간레벨로는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하고 정말로 재해수준이다.그렇지만 최대가 S랭크인 것과 랭크를 사람이 마음대로 정한 순위라서 이 산에 사는 마물중에는 S랭크조차 초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