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킬러의 보디가드>


평가도 좋고 오랜만에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영화라고 해서 보게되었다.


사무엘 잭슨하면 어벤져스, 킹스맨, 매트릭스에서 되게 진지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이번 영화를 보면서 사무엘 잭슨이라는 배우가 정말 연기를 잘 한다는 것을 느꼈다.


영화자체는 굉장히 단순하고 뻔한 스토리이다. 


뻔하디 뻔한 권선징악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뭔가 불행이 있던 주인공은 사건을 해결하면서 그 불행의 원인까지도 해결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여전히 총을 안 맞고 주인공은 한번 쏘면 반드시 적에게 맞춘다.


코미디 영화에 스토리나 현실성을 부여하는 것이 욕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영화 내에서 웃음 포인트가 많지도 않다. 나에게 코미디 영화하면 떠오르는 작품은 스쿨오브락, 브루스 올 마이티같은 영화이다. 앞서 말한 작품들에 비해서는 웃음포인트가 많이 떨어지고 한국인 감성이라 웃으라고 넣은 장면같다고만 생각하고 안 웃고 지나간 장면들이 많다. 


수작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덜하고 평작이라고 하기에는 재미있는 편이다.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웃으며 보고 싶다면 이 영화가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 것들


<빡쳐서 술 마시는 주인공>


<죽기 싫으면 안전벨트 합시다>



<영화내내 사무엘 잭슨이 말하는 마더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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