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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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 그 후에... 17화 모험자니까 먼저 의뢰를...
「어제 막 F등급이 되었으면서~~」 모험자길드 3층의 길드마스터방에서 화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어제는 해산하고 나서 그대로 방에서 잤다. 그리고 나는 현재 대…...길드마스터에게 불려가 이 장소에 있다. 설치된 소파에 테이블을 끼고 맞은편에 앉자 나를 확인하고 싶다고 말해서 그냥 모험자가 된 게 어제라고 말했더니 아까의 호통이다. 큰 목소리는 목을 상하게 한다고. 「정말, 어제 상황은 루라로부터 들었지만 녀석들이 나쁘다고 하지만 F등급과 A등급의 모의전 따위, 하게 할 수는…..」「에? 아니아니, 하게 해주세요! 대…...길드마스터-!! 그 녀석들은 대…...길드마스터의 요리를 바보취급 했잖아요!! 그것도 큰소리로!! 그것만으로 충분히 내가 할 이유가 되요!! 괜찮아요, 지지 않을거니까!!」 이제와서 ..
그 자. 그 후에... 15화 힘의 쓰임새와 A등급
나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누웠다.방이 좁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그럭저럭 넓고 제대로 청소도 되어 있어 청결감을 느꼈다. 여관도인가…… 어렵구나……. 아냐아냐아냐아냐아냐아냐!!하마터면 세뇌될 뻔했다. 루라…....무섭구나…...생각이 어긋나고 말았다. 지금 생각해야만 하는 것은 앞으로의 일이다. 문제는 이 너무 강함 힘이다……어떻게 말해도 지금까지 나는 약하다고 착각하고 있었으니까. 아마 나는 일반적으로 괴물이라고 불리는 존재인 거겠지…...그러니까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다…...애초에 사용해도 되는 것일까…...여신님의 기록을 믿자면 진심을 내면 별을 부술 힘을…… 이 힘을 사용하는 것이 무서워……나는 떨려오는 몸을 침대의 위에서 둥글게 말았다…...아무리 강하다지만 나의 정..
그자. 그 후에... 14화 여관도
「저기……무슨 일이신가요? 아까부터 한숨을 쉬거나 허공을 쨰려보시고……카드에 뭔가 불만이 있으신가요?」 접수원씨가 말을 걸어줘서 제 정신을 차렸다. 그랬었다. 아직 여기는 길드 안이었다. 얼마나 여기서 굳어있던 것일까. 「아, 죄송합니다, 괜찮아요. 아무 문제없습니다. 잠깐 스테이터스 확인한거 뿐이예요.」「그렇습니까. 확실히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니깐요. 와즈씨는 모험자가 된 직후니까 스테이터스를 제대로 확인해서 실력에 맞는 의뢰를 받아주세요.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는 것은 죽음에 직결하는게 모험자라는 직업이니까요.」「하하하……조심하겠습니다……」 무엇을 조심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거기서 문득 자신의 강함이 저 산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지만 나는 저 산의 일을 잘 모른다. 여기..
그자. 그 후에... 13화 확실하게 알게 된 내 힘
길드카드에 표시된 스테이터스에는 8개의 목차가 있다. HP(생명력) MP(마력) STR(공격력) VIT(방어력) INT(마법공격력) MND(마법방어력) AGL(민첩) DEX(손놀림)의 8개, 뒤는 이름이나 종족, 연령과 각 종족의 고유스킬이나 습득스킬이다. 먼저 일반적인 기사나 사람들이 많이 속하는 C등급 모험자의 평균치는 HP:1500/1500 MP:100/100 STR:180 VIT:120 INT:20 MND:50 AGL:80 DEX:60 이다.그렇지만 나의 길드카드의 표시면 스테이터스에는 이름:와즈 종족:인간(80%) 연령:17세 HP:무엇이든지 견딜 수 있어 MP:제로입니다 STR:일격으로 별을 부술 수 있다. VIT:성검으로 베면 성검이 부러집니다. INT:마법은 사용하지 않아요. MND:마법?..
그자. 그 후에.. 12화 제 꿈중에 1개가 이 곳에 오는 것이었어요.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것은 마을에 들어가려고 신분증을 표시하는 사람과 그것을 확인하는 마을의 문지기 중 한 병사가 있다. 그때가 되서야 깨달은 것이 있다. 어라? 나……아무것도 갖고있지 않아…… 앗! 정확하게는 지갑은 주머니에 있지만 신분증등은 엘프의 마을 유유나와 루루나의 집에 놔두고 왔다. 차였을때 그대로 뛰쳐나왔으니까……앗, 떠올리니까 울고 싶어졌다…… 「그럼, 다음사람~」 병사가 나를 불렀다. 나는 공포에 떨면서 가까워졌다. 각오하자. 마을 밖에서 노숙해야겠지…… 「신분증을 보여주세요」「……아~사실은……그…렇네요……신분증을 잃어버려서……」「그런가요, 그럼 임시 신분증을 발급하기 위해 면담해야 하니까 따라오실래요?」「앗, 네」 에? 면담? 그걸로 되는거야?지금 떠올려보면 산에 도착했을 때까지 왕도..
그자. 그 후에... 11화 트라우마와 자각
나는 지금 숲의 출구에 있는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있다. 대략 3일정도일까……나는 계속 여기서 고래를 숙이고 있었다. 배가 고프면 그 근처의 산나물이나 토끼등을 잡아먹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면 근처 풀숲에서 해결하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계속 그 그루터기에 앉아 울고 있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살아가는 것이 괴로워. 그 날은 그대로 울다가 지쳐서 어떻게든 잠이 들었다. 우우…… 다음날에는 일어났을 때부터 우울했다.꿈에서 본 광경은 사로나씨와 용자가…… 더 이상 떠올리고 싶지 않아……그렇게 생각해도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것은 과거의 풍경과 거절당했던 순간……우우……이제 아리아의 일은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사로나씨…… 그날도 아직 울다가 지쳐 잠이 들었다. 일어났을 때는 한밤중이었다.눈물자국을 쓱쓱..
그자. 그 후에... 번외 사로나
내가 그와 만난 것은 마을에서 시에나가 유괴당해 숲속에서 도적들과 대치하고 있을 때였다. 나는 도적들의 빈 틈을 노려 시에나를 구출하려고 도적들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도적의 1명이 화살을 날린 방향에서 처음보는 인간이 나타났다. 마물의 털과 가죽으로 만든 듯한 옷으로 몸을 덮고 있는 사람이었다. 칼이라고 할까 무기를 아무것도 안 갖고 있는 사람이 왜 이 숲에……그렇지만 이쪽에 적의가 없다는 것을 느끼자 나는 더 이상 의식을 그쪽으로 돌리는 것을 그만뒀다. 1명의 도적이 새로 나타난 인간을 향해 걸어갔다. 새로 나타난 인간은 순식간에 시에나를 구해 이쪽으로 왔다. 그것을 확인하자마자 나는 마법으로 도적을 한번에 쓸어버렸다. 살았다. 그렇게 순수하게 생각한 나는 시에나를 구출하는데 도와준 인간에게 감사의 말을..
그자. 그 후에... 9화 생각의 결과
「크아아아아악!!!!!」 붉은 구슬을 마신 가즈나가 포효하더니 모습이 변했다.눈이 붉어지고 하얀 부분이 검게 변하더니 얼굴은 깨진 것처럼 금이 가고 등에는 박쥐 같은 검을 날개가 돋고 끝이 화살처럼 생긴 꼬리가 생겼다. 게다가 손발이 커지고 손톱은 날카롭게 변했다. 「아하하하하핫!!!!! 뭐야 이거, 몸 속에서 힘이 넘치고 있잖아!!! 애초부터 사용할 걸 그랬어!!! 그 상인도 좋은 물건을 줬군!!!」 아~음……뭐가 어떻게 뭐고 있는거야? 전혀 따라질 못하겠네. 아, 그건가? 저 붉은 구슬이 이유인가? 「가, 가즈나……그 모습은 뭐야?」「하하하하하하핫!!! 신경쓴다는게 겨우 그건가? 그런 것은 의미가 없다고!! 지금 신경써야하는 것은 네 목숨이다!!」 모습이 변한 가즈나가 순식간에 사로나씨의 앞으로 이동..
그자. 그 후에... 8화 자각없는 괴물
나는 나무위의 집에서 뛰려내려 지면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래 떨어지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나 마법 사용할 줄 모르고 날줄 모르고 떨어질 수 밖에 없잖아. 집쪽에서는 2명이 소리지르거나 비명이 들려오는 것 같은데…. 지금 떨어지고 있어서 잘 안들려요 여러분. 2명의 소리를 어찌어찌 들으려고 귀를 기울이면 들리는 소리는 날개짓소리와 마물의 포효소리뿐이었다. 숲의 위에서 날아온거겠지.몇마리의 대형 조류형의 마물이 나를 먹이로 생각했는지 이쪽으로 날아온다. 나무위의 집에서는 각각 결계가 쳐져있어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것 같으니까 나를 목표로 정한 것 같다.떨어지는 도중에 나를 먹으려고 입을 크게 열고 다가온다. 나는 그 얼굴에 향해--- 빠ーーーーー악!!! 때렸다. 때렸습니다. 가볍게 이지만요.그렇지만..
그자. 그 후에... 7화 그 감정의 이름은 질투다.
「 가즈나!! 너,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사로나씨도 무엇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 것 같다. 초조해 보인다. 주위의 엘프들도 주변에 울리는 소리와 흔들리는 땅에 불안을 느끼는지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웅성웅성거린다. 「저, 저기,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그걸 내가 알고 있을리가 없잖아…」 유유나와 루루나도 불안해하고 있다. 「무슨일이 벌어진 것인가… 그것은 저 녀석에게 물어보면 아는거 아냐?」 유유나와 루루나의 말에 나는 턱으로 가즈나를 가르켰다. 내 말에 응하듯이 2명과 다른 엘프들도 가즈나에게 의식을 돌렸다.가즈나는 손으로 입을 막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가즈나, 무슨 짓을 한건가 대답해라!!」 이장이 격앙된 말투로 말했다. 이장의 말을 들은 가즈나는 입에서 손..